보성에 1억 7천만 원 상당 지게차와 장학금 전달

보성군은 12일 리튬코리아와 농어업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작업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리튬코리아는 보성군 내 지역농협 5곳에 전기지게차 5대를 기증하고,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에게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년 지게차 무상점검과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안전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정만 회장은 "고향 보성군이 잘 살고 미래 인재가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손 회장의 관심과 지원이 지역 경제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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