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1 14:59:21
[부산 베타뉴스=이재승 기자] 신라대 간호학과는 ‘부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공채영 학생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 부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새마을 운동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신라대 간호학과 공채영 학생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 새마을동아리 부회장 및 신라대 새마을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공채영 학생은 탄소중립 캠페인 및 줍깅활동(Plogging)을 수차례 진행했으며, 부산희망드림센터와 연계한 노숙자를 대상으로 배식, 옷과 간식 나눔 활동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및 삼계죽 포장 활동, 장애인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신라대 간호학과 공채영 학생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점점 더 밝아지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찾을 수 있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중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타뉴스 이재승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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