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 수학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간 총 330명의 교환학생에게 학업 및 체류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40개 대학을 선정한다.국립순천대는 2025학년도 3월부터 1년간 총 14명의 우수 교환학생을 추천해 학업장려금과 항공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 에티오피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14명의 교환학생을 유치하며 국제화 역량을 입증한 국립순천대는 이번에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신원 국제교류교육본부장은 “2년 연속 선정은 국제협력 역량의 인정”이라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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