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7 10:09:06
올해, 전년보다 1천200여명 증가한 2만6천여명 이용
한바퀴가 전남의 겨울을 즐길 다양한 테마상품을 준비, 관광객을 맞이한다.
전남도는 남도한바퀴는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쉽고 편하게 도내 다양한 관광지를 즐기도록 광주 유스퀘어, KTX 광주송정역과 연계해 순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전남의 겨울을 즐길 주요 테마상품은 ▲대한민국 노벨문학상의 산실인 ‘장흥·강진 꿈꾸는 여행’ ▲남도의 숲과 바다가 주는 휴식과 힐링을 즐기는 ‘광양·순천 즐거운 여행’ ▲서해 최고의 해안길을 볼 수 있는 ‘함평·영광·무안 주말여행’ 등 총 14개 코스다.
남도한바퀴는 남도 전통문화를 체험할 ‘진도·해남 소릿길 여행’, 남도의 시원한 바다와 크루즈를 즐길 ‘여수 크루즈 여행’, 푸른호수 가운데 적벽을 담은 ‘화순·담양 비경여행’ 코스가 전남만의 매력으로 인기를 끌어 매회 좌석을 가득 채웠다.
그 결과 올해 11월 말까지 986회 운영, 2만 6천690명의 관광객이 이용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천219명이 증가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다양한 상품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전남을 글로벌 매력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 코스 예약은 공식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