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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빅데이터 기반 접안 예측 모델로 안전 운항 강화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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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2-06 17:55:20

    ▲ 섬누림호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조사선 섬누림호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접안위치 예측 분석 모델을 개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모델은 조위관측자료, 해상기상부이 등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접안 가능 구역의 위험도를 시각화해 정확한 접안 위치를 예측한다.

    2024년 8월 추자도를 시작으로 가거도, 흑산도, 거문도 등에서 실제 적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 없이 신속한 접안이 이루어졌다.

    ▲ 데이터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생물자원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통해 연구자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정책 활용도를 높이며, 유관 기관과 데이터 분석 사례를 공유해 협력과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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