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6 16:26:04
포항시는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진이앤아이와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체결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진이앤아이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포항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14,876㎡(4,500평) 부지에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조립금속 및 정밀기계 제조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성진이앤아이는 철강 및 발전설비 전문기업으로 지난 1994년 창업해 올해로 창업 30년째를 맞았다.
지난 2016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2017년에는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성장 전망성 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19년 연속 포스코 우수공급사(PHP)로 선정됐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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