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국민교육발전 유공으로 교육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포상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자원관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생물자원 등을 주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1년 개관 이후 4년간 4만 3천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역아동센터 대상 교육 나눔과 기후·환경·생태교육 확산을 통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남진 교육부장은 이번 수상을 직원과 교육강사의 노력 및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생물자원 연구기관으로서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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