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재 의원(국민의힘, 보광동·서빙고동·이태원1동·한남동)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며, 지방자치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검증과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이미재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고 5분 자유발언, 예산 확보를 통해 제도적 개선을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제도적 사각지대를 보완한 공로가 돋보였다.

수상 소감을 통해 이미재 의원은 “이번 수상은 주민의 일상과 직결된 정책을 제도화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주민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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