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9 1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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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본부 전경 © 국립순천대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는 전라남도 통합국립대학 명의로 의과대학 예비평가인증을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양 대학은 이달 15일 대학 통합에 합의했으며, 27일에는 대학통합 공동추진위원회를 출범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양 대학 총장은 의과대학 설립이 전남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와 보건의료 수준 향상의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통합을 통해 초일류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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