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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남파랑길 1박 2일 걷기 프로그램 운영 중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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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28 15:45:03

    ▲ 완도 남파랑길 코스 © 완도군

     완도해양치유센터, 정도리 구계등, 수목원 등 치유 관광지 연계 진행

    완도군이 10월부터 운영 중인 남파랑길 1박 2일 걷기 프로그램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파랑길은 남해안의 코리아 둘레길로, 완도 구간에는 86, 87, 88 코스(총 57.8km)가 포함된다. 이 코스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해안과 고즈넉한 어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관이 특징이다.

    ▲ 참가자 단체사진 © 완도군

    올해 남파랑길 걷기 체류형 프로그램은 1박 2일 동안 남파랑길 완도 구간 1코스 걷기, 해양치유센터 체험, 완도 내 숙박을 필수 조건으로 하며 여행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0만 원 상당이다.

    12월에 운영되는 프로그램 일정은 페어플레이(어플) 및 여행 공방(홈페이지)을 통해 추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남파랑길과 해양치유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로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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