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8 15:04:45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및 농업인 소득 안정 도움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올해 1만 6천 농가, 1만 2천 헥타르를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 342억 원을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소농 직불금 대상 9,075 농가에 118억 원, 면적직불금 대상 7,319 농가에 224억 원이 지원된다. 결격 사유가 있는 농가는 문제 해결 후 2차 지급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제도로, 올해 소농 직불금 단가는 130만 원으로 인상됐다. 면적직불금은 면적별로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최대 헥타르당 205만 원까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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