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미쌀, 찹쌀 3억9백만원 판매..장흥군, 부산광역시 영도구 새마을회와 26년간 교류

장흥군이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아르미쌀과 찹쌀 6천여 가마를 부산 영도구에 직거래로 판매하며 약 3억 9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부산 영도구 청학동 수변공원에서 지난 26일 열린 ‘정남진 장흥 쌀 팔아주기’ 행사는 장흥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과 영도구 새마을회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품질 홍보의 성과를 거두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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