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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수익 6.6억 원, 전북 도민에 환원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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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25 16:18:26

    ▲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 전북특별자치도

     특수법인 새만금희망태양광, 66천만원 수익금 기탁

    새만금에서 태양광으로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가 도민들을 위해 쓰여진다.

    2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새만금희망태양광(대표 박덕현)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새만금 육상 태양광 1구역’ 발전 수익 6억6천만원을 도민들에게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중·고등학생 장학금 3억 원 ▲출산·육아 지원 3억 원 ▲교통약자 차량 지원 6천만 원으로 사용된다.

    이는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새만금 희망태양광 및 협력 기관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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