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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업-창업 지원정책으로 여성일자리 지원 강화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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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24 15:13:26

    대구시는 24일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인력개발센터(2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소/이하 ‘새일센터’)와 함께 다양한 취·창업 지원정책 추진으로 여성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여성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역의 여성취업지원기관(새일센터 5개소, 여성인력개발센터 2개소)과 함께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 취업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 누구나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일자리 협력망 구축, 청년여성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의 청년 구직 여성들을 위한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산업 구조 개편에 따른 ABB 신산업과 연계해 구직 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부가가치 직업훈련 과정을 확대(2023년 5개 → 2024년 6개 → 2025년 8개) 운영할 예정이다.

    육아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지 않도록 아이돌봄 사업을 적극 알리고 기업의 일생활균형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가족친화기업(2025년 235개 목표) 확대를 통해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쓸 계획이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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