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사…해외 투자자 네트워킹·사업성 검증·방향성 확인 

전라남도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21일까지 3일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플러그앤플레이(PNP) 실리콘밸리 서밋에 지역 6개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 참여는 CES 2024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기업들은 글로벌 멘토링과 IR 데모데이 등을 통해 선정됐다.

참가 기업은 배터리 재활용, VR 운동 프로그램, 식용 곤충, 나주 배 착즙주스, 수산 기자재, 해삼 양식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기업들은 서밋에서 투자 유치 피칭과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글로벌 트렌드와 사업 방향성을 확인했고,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강화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글로벌 으뜸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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