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여행 프로그램인 전주도서관여행, 오는 30일 끝으로 2024년 운영 마무리

전주시가 운영한 ‘전주 도서관 여행’이 올해 일정을 오는 30일 마무리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의 특화도서관과 복합문화시설을 연계하고 먹거리·즐길거리 등을 결합한 반일 코스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7회 진행되며 5,18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체류 비율과 재참여율이 증가하는 등 전주 도서관 여행은 전주의 책문화와 예술문화를 체험하는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시민과 여행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전주 도서관 여행은 2025년에도 지속가능한 인문관광 콘텐츠로 발전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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