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0 13:46:23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34회 대한임상미생물검사학회 제2회 학생포럼’에서 임상병리학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생포럼은 대한임상미생물검사학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9개 대학이 참여해 임상미생물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학회와 대학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학교 김수정, 김소진 교수의 지도 아래 임상병리학과 3학년 김민성, 김예지, 이동주, 주보연, 최영민 학생은 ‘미생물 유전체의 연구 동향 분석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법, 메타게노믹스 등 다양한 유전체 분석 기술을 학생들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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