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7 10:49:3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합의와 통합의대 설립 추진 발표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전남 지역 의료 인프라와 복지 확충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번 통합이 전남 도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국립의대 설립을 현실화하고, 글로벌 거점 국립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그는 2026학년도 통합의대 개교를 목표로 정원 확보 및 동·서부 병원 설립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통합은 지역 대학 혁신과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의 응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통합의대 설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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