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1 11:34:10
남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공모에서 전북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A)등급을 받아 국비 13억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4월 컨소시엄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6월 공모에 신청한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심층·총괄평가를 거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내년도에 이번 공모로 확보한 국비포함 총 28억을 투입하여 주생, 금지, 대강 3개면 일원 302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환경친화적 사업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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