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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한옥문화비엔날레’ 개최…한옥과 전통문화의 비즈니스 가능성 모색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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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04 16:36:31

    ▲ 영암 한옥문화비엔날레 © 영암군

      문화예술 심포지엄, 국제 초청 세미나 등 풍성

    영암군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건축에서 문화로’를 주제로 ‘2024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실용성을 강조하며 비즈니스 콘텐츠와 도시브랜드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탐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옥의 가치를 논의하는 문화예술 심포지엄과 일본 시가현의 도자기 산업 사례를 소개하는 국제 초청 세미나, 아티스트 토크 등이 진행된다. 영암군은 한옥과 도기를 지역 문화자원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우승희 군수는 “민선 8기 영암군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밖이 아니라 안에서 찾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한옥문화비엔날레도 그 연장선에 열리는 행사다."라며 "구림마을의 한옥과 영산강 일대의 고대 도기 등 영암의 문화자원의 가치를 높이면서 영암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원동력도 함께 가꿔내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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