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13 13:29:04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용산구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이후 12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
참가자 모집은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용산구민뿐만 아니라 용산구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12월 3일 용산아트홀에서 열리며, 본선에 진출할 15~16개 팀이 선발된다.
본선 무대에는 하춘화, 배일호, 김성환 등 초대가수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본 방송은 12월 1일 KBS1TV에서 방영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구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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