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06 19:09:25
포항시는 6일 나노융합기술원 1층 대강당에서 나노융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이 나노융합기술원(NINT)의 중장기 목표와 비전, 나노 인프라 역할 및 발전 방안을 담은 전략인 NINT2.0을 발표했다.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산·학·연 상생협력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포항시-경상북도-포스텍-나노융합기술원-한국전기연구원-첨단유망기업(15개 사)이 공동협력 체제를 마련하고 지역의 첨단산업 발전 및 협약기관의 상생발전 기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사는 나노설립 20주년 기념식수에 이어 전력반도체·나노기술 포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나노융합기술원은 지난 2004년 나노 인프라를 활용해 나노기술분야 연구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산업통상부 지정 포스텍 부설연구소로 설립됐다.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시설로 지정됐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