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은 지난 5월 14일, ‘2024학년도 1학기 학생 포상식’을 개최하고, 학업 우수상 123명, 학술상 72명, 공로상 7명 등 총 202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학업 우수상은 학년별, 학부·과별 직전 학기 평점 평균 우수자에게 수여했으며, 학술상에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 학생정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조경학과 소속 학생(강창석, 김도훈, 최지용, 박신혜, 최소연)을 비롯한 72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공로상에는 동아리 홍보제 및 46개 중앙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한 전민 동아리연합회장(토목공학과 4학년)과 단과대 학생 자치활동 등 학생 자치기구발전을 위해 노력한 방기석(신소재공학과 4학년)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의 발전에 힘쓴 7명의 학생에게 수여한다.

2024학년도 1학기 학생 포상식 자리에는 동료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본교 음악학과 학생들의 관악 연주와 중앙동아리 아미커스(치어리더)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개교 106주년을 맞아 사회적 가치를 창조하는 미래의 귀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과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데 학교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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