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군을 대표하는 치즈와 유제품을 테마로 조성된 유원지로 매년 약 20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이다.

8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치즈테마파크 내 치즈캐슬 부근 약 2,500㎡면적에 야간경관 정원조성을 추진해 지난달 30일 완료했다.

▲LED 전식 ▲수목 투광등 ▲RGB 조명 등 특색있는 조명으로 다채로운 빛 연출과, 은은한 분위기의 변화되는 조명으로 재미를 더했다.

경관조명은 매일 저녁 18시 반부터 2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가 한층 밝아져 야간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분위기있는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야간 힐링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