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와 협업으로 장애인의 달(4월 20일)을 맞아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 ‘특별.시: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시선’ 展을 오는 5월 24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광동제약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유화풍의 강렬하고 독특한 시선의 작품들을 부담 없는 시간을 내어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관람을 위한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료는 없다.

이번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산천년정원’에는 전시 작품 외에 광동제약의 역사와 광동제약 창업주 故 최수부 회장의 행적과 생전 소박한 집무실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돼 있다.

한편, 서울 성동구 뚝섬로에 위치한 키뮤스튜디오(KIMUSTUDIO)는 발달 장애인 아티스트를 발굴해 교육과 전시를 기획하고 팝 아트를 만들어 내는 소셜 디자인 스튜디오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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