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대구 수성구청 안심식당 추가 지정 마련


  • 김병철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4-04-29 15:58:49

    ▲ © 안심식당 표지판 사진

    대구 수성구청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 20개소를 추가로 확대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 전문점, 주류 위주 판매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현장점검을 통해 지정 요건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2024년 안심식당 신청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수성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527개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업소에 지정 표지판, 수저 포장집, 집게 등 식사문화 개선 관련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수성구청 홈페이지와 다양한 사이트에서 이를 홍보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46544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