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하는 '에픽세븐'에 일본 IP '오버로드'와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4월 18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오버로드의 주인공 '아인즈 울 고운'과 그의 부하인 '알베도', '샤르티아'를 에픽세븐의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들이 등장하는 서브 스토리 '이세계의 오버로드'도 오픈된다. 서브 스토리 플레이를 통해 5성 등급의 월광 영웅인 '아인즈 울 고운'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85레벨 전설 장비 등 다양한 보상도 지급된다.

더불어, 다양한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고 역대급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기념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5월 2일까지는 콜라보레이션 영웅 '알베도'의 한정 소환이 진행된다. 알베도는 5성 등급의 자연 속성 기사 영웅으로 아군이 치명타로 받는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나자릭 분노', 적의 강화 효과를 해제하고 아군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가자! 쌍각수!'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4월 25일부터는 또 다른 콜라보레이션 영웅 '샤르티아'도 획득할 수 있다. 5성 등급의 화염 속성 전사 영웅 '샤르티아'는 자신보다 공격력이 낮은 적의 강화효과를 해제하고 명중 시 효과로 회피에 특화된 상대 영웅을 제압할 수 있다. 또한,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상처'를 누적해 발생시킨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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