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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올해까지 교육환경 개선 3단계 사업 진행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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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4-05 17:18:21

    ▲ 원광대학교 전경 © 원광대

     2016년부터 337억 투자 이어 2024년까지 약 200억 추가 투입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약 337억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까지 약 200억을 추가 투입해 재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원광대에 따르면, 지금까지 진행된 개선 사업은 교육 공간 공사를 비롯해 내·외부 공용 공간 공사, 스포츠시설 및 복지 공간 등으로 나눠 이루어졌다.

    세부적으로 건물 신축 및 개·보수, 냉난방, LED조명, 엘리베이터 설치, 외부도색 및 창호교체, 도로보수 및 가로등 공사, 구체육관 리모델링, 학생생활관 보수공사가 진행됐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기숙사 LED조명교체, 도서관 열람실 및 학생회관, 소운동장 리모델링 등 3단계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2023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과 시민 등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걷기 좋은 산책로 조성을 위한 무장애나눔길을 익산시와 함께 캠퍼스 내에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자연식물원까지 1구간 공사를 마치고, 올해는 2구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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