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29 10:12:40
한양대학교 ERICA(총장 이기정)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2월 22일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청년사업단’)‘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양대에 따르면 청년사업단은 대학(산학협력단)과 사회복지법인 등이 서비스 제공 인력의 70%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하고, 지역에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청년 사회참여 독려 ▲청년 사회적 역량 강화 ▲청년 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분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한 달간의 공모를 통해 일상 돌봄(4개소), 심리지원(3개소), 신체 건강(7개소), 초등돌봄(4개소) 등 4개 분야에서 신규 청년사업단을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한양대학교 ERICA의 ‘경기 청년 맞춤형 라이프케어 청년사업단(사업단장 남상백)’은 단장 1인·슈퍼바이저 1인·행정인력 1인·제공인력 4인 이상으로 구성, 청년 맞춤형 신체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만 19세~34세의 청년(경기도 조례에 따라 변동 가능)으로,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한 후 발급받은 바우처 카드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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