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28 05:13:41
서울시립대는 교토세이카대학 조각 학과와의 교류전인 ‘828.45K-Come&Go’을 서울시립대 빨간벽돌갤러리에서 23일부터 29일(10:00~18:00)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총 32점이 전시되며, 교토세이카대에서 9명과 서울시립대에서 14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강덕봉 조각 학과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에 대한 이야기로 사회를 바라보는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그 안의 ‘우리’와 ‘나’에 대해 통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은 지난 26일 서울시립대 학생회관에서 ‘2024년 동행시대 테마소통 간담회’ 일환으로 육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육아 직원들에게 대학의 육아 친화적 복지 제도를 소개하고, 저출산 극복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중요성과 자신만의 육아 팁도 공유했으며, 원용걸 총장은 직원들이 ‘가정생활이 행복해야 회사 생활도 최선을 다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울시립대는 자녀당 최대 3년까지 육아휴직과 1일 2시간의 육아시간 부여로 단축근무, 자녀 출산 시 출산 선물 제공, 다자녀 복지포인트 제공, 그리고 만 4세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단독 건물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의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이 제공한 아이디어 중, 아픈 자녀의 보육과 과업 수행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방식의 근무 제도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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