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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환자안전 수호 숨은 영웅 ‘Safety Manager 10주년’ 기념식 개최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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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26 11:14:10

    ▲2024.03.26-순천향대 부천병원, 환자안전 수호 숨은 영웅 (Safety Manager 10주년) 기념식 개최 [사진]=3월 20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순의홀에서 진행된 Safety Manager 10주년 기념식 단체 사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지난 20일 본원 순의홀에서 환자안전문화 구축과 발전에 기여해온 ‘Safety Manager’의 10주년 기념식을 10기 Safety Manager 및 교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병원에 따르면 기념식은 김상현 QI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의 인사말과 문종호 병원장의 축사 그리고 Safety Manager 역할 소개, 축전 영상 시청, 환자안전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서희정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 부장의 '환자안전 보고 문화'특강에 이어진 시상식 에서는 ▲밴드왕(SM 밴드 활성화)에 방사선종양학팀 김영록 방사선사 ▲환류왕(환자안전사건 예방 및 재발 방지) 응급실 신정민 간호사 ▲퀘스트왕(올바른 환자안전문화 형성) 261병동 한정희 간호사 ▲아이디어왕(환자안전사고 예방 기여) 121병동 이수은 간호사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상현 QI실장은 "2014년부터 환자안전을 위해 매년 부서별 환자안전 담당자인 Safety Manager를 임명하고 환자 안전 수호 활동을 전개해 왔다.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 QI팀(팀장 박선경)은 2014년부터 매년 4회의 ‘환자안전세미나’를 개최하고 ‘SM 퀘스트’를 통해 환자안전 교육·기준 검토·설문조사·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7월을 ‘환자 안전의 달’로 지정해 환자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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