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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M 로봇팔 의약품 자동 조제기 ‘메니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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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14 17:06:22

    ▲2024.03.14-JVM 로봇팔 의약품 자동 조제기 (메니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사진]=JVM 메니스 ©제이브이엠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JVM, 대표자 이동환)은 자사가 개발한 로봇팔 적용 첨단 의약품 자동 조제기 ‘메니스(MENITH)’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올해는 70여개국에서 1만1000여개 작품이 출품되어 세계 각국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브이엠에 따르면 ‘메니스’는 로봇팔을 적용한 혁신성과 확장성, 공간 효율을 고려해 디자인된 ‘차세대 조제 장비’라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차세대 자동 조제기로서의 제품 혁신성은 물론, 디자인 부문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며 “메니스의 ‘혁신이 담긴 디자인’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메니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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