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13 12:11:15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벤처 투자자 동문회(VCBD, Venture Capital Blue Dragon)가 최근 학생, 교수, 동문 창업기업 네 곳에 총 24억원을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30일, VCBD와 중앙대는 ‘중앙인의 창업·벤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년간 총 200억원을 투자하기로 선포했다.
VCBD가 업무협약 첫해에 투자한 회사는 △학생 창업기업인 ㈜메타텍스쳐 (식물성 대체 달걀 스위트 에그 개발) △교수 창업기업인 (주)휴로틱스(보행 보조, 재활 보조 등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 슈트)와 △(주)콘티랩(인공지능 모델 기반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솔루션 ‘isafe’ 플랫폼을 개발) △동문 창업기업인 (주)디안트보르트(여행 예정지 사전 체험 서비스)다.
VCBD는 앞으로도 중앙대 창업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중앙대 내부 스타트업 육성 강화와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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