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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예술지상 2024, 올해의 작가에 박노완, 박웅규, 장 파 3인 선정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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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13 11:08:51

    ▲2024.03.13-종근당 예술지상 2024, 올해의 작가에 박노완, 박웅규, 장 파 3인 선정 [사진]=3월 12일 진행된 (종근당 예술지상 2024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 모습. 사진 왼쪽으로부터, 한국메세나협회 이충관 사무처장, 장파 작가, 박웅규 작가, 박노완 작가, 종근당홀딩스 김태영 대표이사, 아트스페이스 휴 김노암 대표. ©종근당홀딩스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지난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24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갖고 박노완, 박웅규, 장 파 등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만 45세 이하의 신진 작가들 중 회화 분야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근당 예술지상’은 이번에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 비공개 심사를 통해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천만 원의 창작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종근당홀딩스 김태영 대표는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회화 작가로서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갖게 한다”며 “종근당 예술지상이 한국 현대 회화의 발자취가 될 수 있도록 선정 작가들에 대한 후속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한국메세나협회,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두 단체와 함께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 & Business)’ 결연사업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9명의 작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올해에는 9월 27일부터 10월6일까지 1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제2회 역대 선정 작가전’에 이어서,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는 ‘제11회 종근당 예술지상’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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