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08 17:39:42
AI주 실적 모멘텀 영향으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8일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73포인트(1.24%) 오른 2680.35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6989억원, 외국인이 1821억원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9076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838,000 ▲42000 +5.28%), SK하이닉스(171,900 ▲7000 +4.24%), 삼성SDI(426,000 ▲14000 +3.40%) 등이 크게 올랐다. 또한 삼성전자(73,300 ▲1100 +1.52%), 현대차(253,000 ▲3000 +1.20%), LG에너지솔루션(402,500 ▲3000 +0.75%) 등도 올랐다.
반면 네이버(188,000 ▼1000 –0.52%), KB금융(70,900 ▼300 -0.4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9.81포인트(1.14%) 상승한 873.18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2876억원, 기관이 42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은 2962억원 팔아 치웠다.
시총 상위종목 중 HLB(98,000 ▲18100 +22.65%), 리노공업(215,500 ▲10500 +5.12%), 알테오젠(190,800 ▲6400 +3.47%), 셀트리온제약(113,400 ▲1800 +1.6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엔켐(224,000 ▼19000 –7.82%), HPSP(54,800 ▼2100 –3.69%), 휴젤(196,000 ▼3800 –1.90%) 등은 하락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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