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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이 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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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07 02:07:04

    ▲ 용산구청 전경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용산구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실태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혀, 두 가지 주요 데이터 관련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총 696곳의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에 걸쳐 이루어졌다. 용산구는 2021년 조직 개편을 통해 스마트정보과를 신설하고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체계를 강화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 개방 분야에서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발굴 및 개방에 집중한 점이 우수한 평가 결과로 이어졌으며, 체계적인 품질 관리 또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요인이 되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수요자 중심으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한 결과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에 밀접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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