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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크텍, 써멀테이크 미들타워 케이스 'CTE E600 MX'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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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19 16:54:54

    ▲ ©써멀테이크

    써멀테이크는 국내 독점 유통사인 아스크텍을 통하여 CTE(Centralized Thermal Efficiency, 중앙 집중식 열 효율성) 폼팩터 시리즈의 미들타워 케이스인 'CTE E600 MX'의 국내 유통을 개시한다.

    CTE E600 MX는 써멀테이크의 혁신적인 CTE 폼팩터 디자인과 함께 E-ATX 메인보드까지 장착가능한 미들타워 케이스로 높은 수준의 열 성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CTE E600 MX는 3방향의 GPU 설치 옵션과 교체 가능한 듀얼 전면 패널 디자인을 제공하여 개인 설정을 위한 최대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CTE E600 MX는 공랭, AIO 수랭, 커스텀 수랭 등 모든 빌드를 위한 최상의 PC케이스다.

    보다 효율적인 공기 흐름을 제공하기 위해 CTE 폼팩터 시리즈는 메인보드를 90도 회전시켜 중요 열원인 CPU와 그래픽 카드가 전면 패널과 후면 패널에서 각각 생성되는 냉기에 훨씬 더 가깝게 이동함으로써 독립적인 공기 흐름 경로를 가질 수 있다. CTE E600 MX는 전면, 후면, 상단, 하단 및 메인보드 측면에 최대 14개(120mm)/11개(140mm)의 팬과 420mm AIO 라디에이터 등을 장착 할 수 있으며 좌측, 우측 및 하단 3방향에서 냉기를 끌어와 열 대류를 최적화할 수 있다. 제품에 포함된 PCI-e 4.0 라이저 케이블과 플로팅 GPU 브라켓을 활용하여 수직설치, 수직 전면 설치, 플로팅 GPU 방식의 3가지 형태로 그래픽 카드 장착이 가능하다.

    CTE E600 MX는 자유로운 교체가 가능한 두 개의 전면패널을 제공한다. 강화유리 전면패널의 경우 좌측면의 강화유리 패널과 결합하여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천공 메쉬패널을 사용하면 420mm 수랭쿨러 또는 120/140mm 팬 3개를 추가로 장착하여 공기흡입량을 극대화 할 수 있다.

    CTE E600 MX는 듀얼 챔버 디자인으로 넓은 공간으로 각각 분리하며 케이스 내부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상단, 전면, 하단, 후면 및 우측에 탈/부착 가능한 먼지 필터를 가지고 있어 먼지로부터 뛰어난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세척을 위해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 상단 멀티미디어 포트에는 USB 3.0 Type-A 2개, USB 3.2 Gen 2 Type-C 및 HD 오디오를 탑재한 I/O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대 E-ATX(12"x13") 메인보드, 최대 높이 166mm의 CPU 쿨러, 최대 443.8mm의 그래픽카드 장착(라디에이터가 없는 경우), 파워서플라이 장착공간의 경우 최대 220mm 그리고 2.5” 저장장치 2개 + 3.5” 저장장치 2개를 장착 할 수 있다.

    아스크텍 마케팅 담당자는 "CTE E600 MX는 써멀테이크의 새로운 시리즈인 CTE 폼팩터로 특별히 설계된 CTE시리즈의 새로운 모델로 효율적인 열역학적 구조를 통한 발열해소 극대화로 높은 수준의 냉각능력과 높은 확장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PIC-e 4.0 라이저 케이블과 GPU브라켓이 포함되어 있어 취향에 따른 최대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점과 듀얼 전면패널을 적용하여 유행하는 어항형 케이스의 형태로도 일반적인 메쉬패널의 형태로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점 등의 여러가지 매력을 가진 제품"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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