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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분양 예정


  • 권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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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14 15:46:28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조감도 ©DL건설

    [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DL건설은 3월, 지하철 1・4호선과 GTX-C노선(예정) 금정역을 도보 이용 가능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9세대 △74㎡ 45세대 △79㎡ 37세대 △84㎡ 128세대 △98㎡ 59세대에 이른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비롯해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틈새 평형, 중대형 평형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호계동 일대는 다양한 정비사업이 이뤄지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곳으로 꼽힌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여의도와 용산, 을지로를 비롯해 강남 업무지구로 접근이 가능하다.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노선, 예정)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개통에 따른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GTX-C노선(예정)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하여 청랑리역, 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까지 86.46km 길이의 노선이다.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며, 착공은 올해 1월부터 진행됐고, 개통은 2028년 말로 계획돼 있다. GTX-C노선(예정) 개통 시 금정역에서 양재역까지 19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GTX-A노선(예정), B(노선) 환승역과 연계돼 강남역, 서울역, 여의도역 등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주변에 위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호계역(가칭, 예정) 이용도 가능하다. 인덕원역과 동탄역 사이 37.1km, 18개 정거장을 거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은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호원초를 품고 있는 이른바 초품아 단지다. 호계중, 신기중, 대안여중을 비롯해 평촌고, 백영고, 동안고, 평촌과학기술고 등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고 LS일렉트릭 본사, 글로벌 R&D 캠퍼스,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 북서측으로 호계근린공원을 비롯해 금성공원, 호계1동 소공원, 평촌아트홀 자유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교육,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춘 단지인 만큼 진입장벽이 더욱 높아지기 직전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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