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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게임과 블록체인으로 올해 조 단위 매출 목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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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08 09:37:30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지난해 30%가 넘는 매출 증가율을 거둔데 이어 올해 조 단위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2월 7일 2023년도 및 4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하고, 2024년도를 2년간의 투자와 준비를 토대로 회사를 성장시키는 한 해로 만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장현국 대표는 "중국 상장 게임사와 미르4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퍼블리셔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판호를 받은 미르M 중국 퍼블리싱 계약 소식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3월 출시될 나이트크로우 글로벌과 연이어 나올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이 회사 매출을 견인할 것이다. 2023년 하반기부터 증가하고 있는 블록체인 매출도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출시 후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나이트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과는 상장에 준하는 요건이 있으면 연내 합병 내지는 자회사 편입 가능성도 시사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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