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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 M&A와 투자로 성장동력 확보하며 원팀으로 변화 이끌 것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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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07 07:04:24

    엔씨소프트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가 2월 초 사내 임원/리더가 모인 정례 회의 자리를 통해 외부에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수합병(M&A)과 투자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23년 12월 11일, 중장기적 컴퍼니 빌딩 전략 가속화를 위해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하고, 공동 대표이사 후보자로 선정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2024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를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2024년은 엔씨소프트 성장을 위해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며, 게임 경쟁력 강화와 함께 경영 및 의사결정 체계 효율 신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라이브 IP 이용자 기반 확장, 신규 IP의 개발 중요 단계 준수,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한 해다. 경영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효율을 신장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임원, 리더부터 전사가 원 팀을 이뤄 변화해 나가자"고 전했다.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뉴 브리지 캐피탈 한국 대표 및 파트너,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한 기업 경영,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을 갖춘 경영인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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