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이 고광량 비즈니스 및 교육용 빔프로젝터 ‘HC47X’를 새롭게 출시했다.

뷰소닉 HC47X는 콤팩트한 크기에도 4,200 안시루멘 밝기를 갖췄다. 덕분에 모든 비즈니스 환경을 커버할 수 있다. 회의실, 교실 또는 기타 밝은 환경에서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최대 300인치 화면을 구현하며 단초점 렌즈를 탑재해 좁은 공간에서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1.3m의 거리만 있으면 100인치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학원이나 소규모 회의실에서도 대형 화면이 가능하다. 또한 투사 화면의 눈부심과 그림자의 간섭현상을 최소화 해 교육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XGA 해상도에 다이내믹 램프 제어 기능이 들어간 뷰소닉만의 슈퍼컬러 기술을 사용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명암비는 15,000:1로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영상을 감상하기에도 어울린다. 일반 모드에서는 4천 시간, 밝기를 줄인 슈퍼에코모드에서는 1만2천 시간 사용이 가능한 반영구적 램프 수명 시간을 자랑한다.

듀얼 HDMI 포트가 있어 HDMI 지원 및 멀티미디어 장치를 동시에 연결이 가능하다. 새 디바이스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 장치의 플러그를 뽑을 필요가 없다. 화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입력 소스를 선택하고 변경하면 된다. 또한 USB 단자를 통한 5V/1.5A 전원 출력을 사용하여 HDMI 무선 동글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스트리밍할 때 별도의 전원 어댑터가 필요 없다.

또한 16W의 고출력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어 넓은 공간에서도 명확한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무선 리모컨은 최대 8대의 프로젝터를 조정할 수 있어 전시장 등 다수의 프로젝터를 운용할 ‹š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뷰소닉 프로젝터 담당자는 “HC47X는 고광량 빔프로젝터로 회의실이나 교실, 대강당 등 밝은 환경을 위한 비즈니스 빔프로젝터로 최신 기술과 함께 69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려는 분들에게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뷰소닉 HC47X는 비즈니스 빔프로젝터이면서 2년의 무상보증서비스를 지원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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