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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경종 "검단에서 청라 계양까지 인천과 수도권 향후 100년 대비하는데 앞장설 것"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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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01 17:25:24

    ▲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선언을 하는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 을 예비후보. © 인터넷 커뮤니티 화면 갈무리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 을 예비후보가 "인천과 수도권 향후 100년을 대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모 예비후보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형 신도시 밀집 지역의 모범 사례로 만들어 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인천 서구의)원도심과 신도시의 조화로운 상생 발전으로 지역 간 갈등이 아닌 더욱 다채롭게 동네를 즐길 수 있는 삶을 만들겠다"며 특히 검단 신도시의 문제로 제기되는 것 중 하나인 교통 문제에 있어 "광역 교통망의 대대적 확충으로 출퇴근 시간 길 위에서 3~4시간을 보내는 게 아닌 1시간 여유 있게 출퇴근 하는 삶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모 예비후보는 "신도시 수요에 맞는 보육 기관 확보로 육아 때문에 벌이를 포기하는 게 아닌 안심하고 국가와 함께 육아하는 삶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평범한 사람이며 평범한 사람이 될 것을 강조했다.

    모 예비후보는 "여러분과의 소중한 권한을 빌린 자리에 있는 시간 내내 늘 평범한 사람으로 남아있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부대끼며 어려움을 파악하고 깊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 되겠다"고 지역주민과 긴밀히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제게 주시는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이 시대의 경종을 울리는 모경종이 되겠다"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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