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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동 신년업무보고회 개최


  • 이 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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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1-19 16:22:02

    ▲ 2022년 효창동 업무보고회 모습 ©용산구청

    서울 용산구에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구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동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주재로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6개 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동장들이 업무보고를 하고, 구청장이 신년 인사와 함께 구정 비전 및 동별 주요 현안을 소개한다.

    참석자는 구청장, 유관기관장, 통·반장, 직능단체장 등 200여 명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일반 구민들도 참여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주요 현안으로는 국제업무단지 개발, 용산공원 조성, 도로열선 설치, 주차공간 확보, 스마트경고판 확대, 용산공원 스포츠필드 활용도 제고 등이 포함된다.

    이번 행사는 각 동별 주요 현안 발표 후, 구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각 회의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일정은 22일 후암동을 시작으로 2월 2일 보광동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2024년을 구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행복한 용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구민들이 직접 구정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청장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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