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전문 기업 '주연테크'가 2024년형 데스크탑 PC 신제품을 출시했다. 

주연테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일반 사무용에 적합한 '굿워크 D1', 게이밍·영상 편집 등에 활용 가능한 '리오나인 메쉬박스 CG3' 라인업으로 나뉜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로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굿워크 D1 제품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니 데스크탑으로 가정, 사무실 등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다. 특히 발열 최소화를 위해 공기 흡입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설계된 면이 돋보인다. 아울러 뒷면에 92mm 쿨링팬 1개가 기본 장착돼 쾌적하고 안정적인 통풍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고정형 PCI 커버를 적용해 편리하게 VGA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더불어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도록 SSD, HDD 추가 장착이 수월하다. 실제로 측면과 하단에 2.5 SSD, 3.5 HDD를 각 2개 장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0.8T 두께로 파손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전면 멀티미디어 포트 환경을 지원한다. 

리오나인 메쉬박스 CG3 제품은 국내최초 6면 메쉬 디자인 제품으로 게임 플레이, 그래픽 및 영상 편집·제작 등에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메리트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PC 본체 6면 전체가 메쉬 디자인으로 설계돼 발열 제어 효과가 탁월하다는 점이다. 120mm 쿨러를 최대 6개까지 장착할 수 있어 쾌적한 냉각 기능을 발휘한다. 또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구성으로 최대 4개의 SSD를 설치할 수 있다. 여기에 편리한 전면 확장 포트 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외부장치 활용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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