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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모바일 초반 흥행, 주요 마켓 매출 TOP 10 진입 눈앞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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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1-16 08:02:54

    라인게임즈의 새해 첫 신작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가 원스토어를 시작으로 주요 마켓에서 매출 순위 TOP 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자 100만을 돌파하는 등 관심을 받았으며, 1월 9일 출시 하루만에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 인기게임 1위(애플 앱스토어 시뮬레이션 장르 1위)에 올랐다.

    1월 15일 기준 원스토어 매출 순위 6위에 올랐으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도 각각 18위, 16위를 기록하고 있어 주요 3대 마켓에서 모두 매출 순위 TOP 10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창세기전'이 가진 IP 파워와 탄탄한 게임성이 '창세기전 모바일'의 초반 흥행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창세기전2 스토리를 기반으로 원작 캐릭터를 카툰 그래픽으로 재해석했으며, 남도형, 장민혁 등 국내 성우들의 풀 보이스 더빙을 적용해 플레이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60프레임으로 제공되는 주요 캐릭터들의 초필살기 이펙트와 원작 시리즈의 향수를 담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까지 더해지며 팬들의 만족감을 높인 것도 인기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상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원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스토리 모드 외에도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성장 재료를 모을 수 있는 '수행' 콘텐츠 등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라인게임즈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초반 흥행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공개된 '기사단'(길드 시스템)에 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신규 캐릭터 추가 등이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창세기전 모바일을 통해 창세기전 시리즈 본연의 재미와 함께 SRPG 장르가 가진 전략적인 재미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용자 분들의 의견에 더욱 귀기울여 즐거운 혜택이 다양하게 제공되는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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