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1-12 20:59:08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소비자 기술 협회(CTA)가 주관하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여해 교수 창업기업들의 신기술 전시와 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CES 2024에서 중앙대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경연을 벌이는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서 서울산업진흥원(SBA), 중앙대 LINC3.0사업단, 고려대·연세대 등과 함께 하는 CES 2024 서울통합관에 참여했다.
중앙대가 마련한 5개 기업 부스에는 △백준기 교학부총장의 아이피아이에스랩 △이기욱 기계공학부 교수의 휴로틱스 △박찬식 건축학부 교수의 콘티랩 △한덕현 의학부 교수의 휴딧이 AI·로봇 등 과학기술 분야의 기술을 선보였다.
10일에는 중앙대 기업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중앙 매칭데이’가 서울통합관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CES를 방문한 투자자들과 참여기업·바이어를 대상으로 중앙대 창업기업들의 성과 발표와 기술 홍보가 진행됐다.
CES 현장을 방문한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 창업기업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 방문객의 높은 관심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중앙대는 교수·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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