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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중국 판호 발급 성공과 2024년 신작 출시 기대감…미래에셋 證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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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2-27 13:15:44

    미래에셋증권이 위메이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위메이드의 게임 '미르M'이 중국에서 외자 판호 발급에 성공한 것과 2024년에 출시될 기대작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기반한 결정이다.

    ▲경기 성남시 위메이드 사옥  ©연합뉴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은 최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발행한 외자 판호 40건 중 위메이드의 미르M(중국 서비스명 모광쌍용)이 포함된 것을 언급하며, 미르M의 성공이 미르4의 중국 판호 발급 가능성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미르M의 중국 퍼블리셔는 아직 미정이지만,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의 신규 규제안에 따른 흥행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존 비즈니스모델의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규제안의 주요 내용은 일일 로그인 보상과 최초 충전, 연속 충전 보너스 등의 금지와 계정 충전 한도 설정, 게임 내 아이템 매매 금지 등이다.

    임 연구원은 미르 지식재산권(IP)의 중국 내 독보적 인지도를 강조하며, 과금성을 낮춘 비즈니스모델로 출시하더라도 흥행 잠재력이 충분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미르4의 성과가 미르M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에는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출시, 미르4 중국 외자 판호 획득 및 출시, 매드엔진 자회사 인수 등이 상반기 주요 이벤트로 기대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이미르, 미르M 중국 등 기대작들의 연이은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분석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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