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가 리퍼몰 재오픈소식을 22일 알렸다. 앱코 리퍼몰은 앱코와 콕스의 리퍼비시 제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소비자의 단순 변심 또는 기능상의 문제가 발생한 제품을 회수하여 새부품으로 교체해 판매한다. 엔지니어의 전반적인 재 검수를 거쳐 기능 및 성능은 새제품과 동일하나 새제품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소량만 재고가 남아있는 새상품들도 할인가를 진행하니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이번 재오픈과 함께 콕스의 무접점 키보드 엠프리스 리빙코랄과 CNK103을 새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엠프리스 리빙코랄을 할인가 79,000원에 CNK103을 할인가 9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소량만 남아 한정수량으로 특가가 진행된다.

또 블랙펄을 할인가 109,000원에 갤리온 DIY KIT를 할인가 119,000원에 선보인다. 블랙펄은 CNC 풀 알루미늄 키보드로 묵직한 알루미늄 하우징과 세련된 라인의 디자인이 큰 특징이다. 갤리온 DIY 키트는 기본 조립이 완료된 상태로 제공되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스위치와 키캡만 체결하여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DIY 키트이다. 두 제품 모두 블루 컬러만 소량 남았다.

이 외에도 앱코의 카일 광축 키보드인 K660, K662, K8200을 최대 53%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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