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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디어프렌즈 페스타 통해 신규 클래스 등 업데이트 내용 공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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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2-18 07:34:36

    스마일게이트 RPG가 '로스트아크'의 오프라인 페스티벌 '디어프렌즈 페스타'를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에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 미니 게임 등의 현장 프로그램은 물론 굿즈샵과 포토존, 푸드존까지 모험가들이 직접 참여한 즐길거리가 마련됐으며, 마지막 날인 12월 17일에는 '로스트아크'의 향후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하는 '윈터 쇼케이스'도 진행됐다.

    현장에는 총 4면의 대형 LED를 활용한 영상관을 통해 특별 제작된 신규 영상이 공개됐으며, 미공개 일러스트와 원화의 전시가 진행됐다.

    또한, 로스트아크의 OST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 공연과 군단장들을 테마로 한 미니 게임,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찍은 사진을 키오스크를 통해 바로 인쇄하기도 했다.

    더불어,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획득한 코인을 사용해 25종의 클래스별 키링과 키캡을 수집하고, DIY 잡화점에서는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인 12월 17일에 진행된 '윈터 쇼케이스'에서는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 3차 각성 '초각성', 신규 대륙 '쿠르잔' 등의 향후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했다.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는 주먹을 이용하는 액션과 호쾌한 타격감이 특징인 클래스로, 오는 12월 중순 업데이트된다.

    3차 각성인 '초각성'은 보유 중인 2개의 각성 스킬이 초각성 스킬로 변경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초각성 스킬이 추가되고, 아크 패시브를 통해 전투 특성을 변경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초각성'은 2024년 여름 모든 클래스를 대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신규 대륙 '쿠르잔'에서는 엔드 콘텐츠인 '카제로스 레이드'가 등장한다. 대전쟁을 컨셉으로 보다 넓고 변화된 환경에서 진행되며, 공대장이 사용 가능한 연합군 스킬, '카제로스 레이드'와 연관된 전장판을 '쿠르잔' 대륙에 선보일 계획이다. 여러 레이드로 구성된 '카제로스 레이드'의 첫 시작으로는 '에키드나'가 등장한다.

    더욱 높은 능력치가 요구되는 만큼 신규 파밍 '상급 제련'의 추가하고, 어빌리 스톤 성장/쇠락의 눈동자/엘릭서 등 파밍 난이도를 완화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신규 16인 에픽 레이드 '베히모스', 엔드 콘텐츠 '강습 레이드', 솔로 엔드 콘텐츠 등이 추가되며, 더불어 오픈 채팅, 스타일 북, 악보 시스템, 반복 조작 및 스킬 이펙트 가시성 변경, 스케쥴 매칭 등 편의성 개선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슈퍼 모코코 익스레스'를 진행해 빠른 성장을 지원하고, 아크라시아 투어, 혼돈의 습격, 그림자의 성물 등 다양한 겨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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