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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순위] 콜 오브 카오스: 어셈블, 매출 7위 기록하며 초반 흥행 성공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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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2-11 08:07:39

    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 구글 플레이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3년 12월 1째주(2023년 12월 4일 ~ 2023년 12월 10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1월 23일 정식 출시된 드래곤플라이의 '콜 오브 카오스: 어셈블'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콜 오브 카오스: 어셈블' 티어에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결투장', 본인 티어에서 최강자를 가리는 '최강자전', 대장전이라 불리는 3:3 릴레이 전투 형식의 '투기장', 팀워크가 필요한 3:3 전투 형식의 '용사의 전장' 등 6종류에 달하는 PvP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혼자 도전할 수 있는 '무한의 탑', 3명 이상의 파티원과 함께 클리어하는 '퀘스트 던전' 등 PvE 콘텐츠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경쟁과 협동 플레이를 통해 RPG 본연의 속성에 충실한 것은 물론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화, 레벨업을 할 때 마다 주어지는 특성으로 스킬을 강화하거나 다른 패시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다른 게임과의 차별점이다.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하고, 넷이즈게임즈가 국내 퍼블리싱을 맡은 턴제 기반 모바일 RPG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가 12월 7일 정식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7위를 기록했다.

    2018년 닌텐도스위치 버전으로 첫선을 보인 뒤 콘솔 버전이 출시되면서 전 세계 4백만 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를 정식으로 계승한 후속작으로, 전작의 픽셀아트와 3D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모바일 환경 최적화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스템과 함께 콘텐츠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오르스테라 대륙에서 세 가지 메인 스토리를 따르며 부와 명예, 힘, 그리고 다양한 요소가 기다리는 멀티 엔딩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8종류 직업 캐릭터를 육성하고 조합하면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4인 기반 파티로 진행되는 콘솔 버전과 달리 8인 기반 파티로 변경되어 더욱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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